커뮤니티

HOME 커뮤니티 은혜 게시판

은혜 게시판

조회 수 6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성경 : 1:47~51


[참 이스라엘 사람]


 

나다나엘은 예수님 공생애 초기에, 부르심을 받은 다섯 명의 제자 중 한 사람입니다. 마가복음 3장에 나오는 바돌로매가 오늘 본문의 나다나엘입니다. 그는 겉으로는 율법을 따르는 유대교인이었지만, 속으로는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찾는 순전한 믿음의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런 나다나엘을 보시고,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칭찬하시지 않았습니까?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의 눈은 정확하시기 때문입니다.

 

신약 성경에 디모데도 나다나엘처럼 속에 간사한 것이 없는 깨끗하고 순전한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사도 바울의 영적인 아들이자 제자로 바울의 선교 사역에 함께 동역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디모데를 동역자로 세운 결정적 이유가 무엇입니까? 디모데의 깨끗하고 순전한 믿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외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거짓이 없는 깨끗한 믿음을 전수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도 깨끗하고 순전한 믿음으로 준비가 된다면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유능하고, 잘생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깨끗하고 순전한 믿음으로 준비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을 향해서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칭찬하신 것입니까? 여기에서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이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 보셨다고 하신 것은 그가 항상 하나님 나라를 소원하며 기도하는 사람이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열왕기상 424~25절이 배경입니다. 이스라엘의 전성기였던 솔로몬 왕의 시대에, 온 이스라엘 땅은 전쟁도 없고 백성들은 평화를 누렸습니다. 그래서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로 평안은 깨졌습니다. 나라는 패망과 고난의 역사를 겪게 됩니다. 그들은 다시 메시야가 오셔서 평화를 이루어주시고, 백성들에게 안식을 주시기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기도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기도하던 나다나엘을 보셨고, 그를 부르셔서 열두 제자의 반열에 세우신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무화과나무 아래서(기도의 골방) 기도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눈여겨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11로 만나는 삶의 무화과나무는 어디에 있습니까? 나의 기도의 골방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렇게 하나님과 개인적인 기도의 골방을 목숨보다 더 귀하게 여겼던 사람이 다니엘이 아닙니까? 또한 이방인 백부장 고넬료도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그의 구제와 기도를 하나님께서 다 보시고 들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를 보내셔서 고넬료 가정에 복음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그 가정에 성령님께서 임하시며, 세례를 베푸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베드로의 편견을 깨뜨리셔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장벽을 무너뜨리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공평하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복음을 믿음으로 받으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성령님께서 임하십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깨끗하고 순전한 믿음으로 준비되십시오. 그래서 참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깨끗하고 순전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아멘!)

2. 교회학교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에 주님의 영이 부어져 거룩한 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아멘!)

 

 

 

 

 

KakaoTalk_20240529_133526060_03.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본 게시판은 한국장로교회 각 예배 별 말씀을 나누고..... 2 관리자 2018.10.25 3252
948 [6월 30일] 주일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7.01 705
947 [6월 28일] 금요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30 720
946 [6월 26일] 수요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27 723
945 [6월 23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24 695
944 [6월 23일] 주일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24 577
» [6월 21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22 628
942 [6월 19일] 수요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20 774
941 [6월16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20 594
940 [6월 16일] 주일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16 519
939 [6월 14일] 금요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16 650
938 [6월12일] 수요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14 560
937 [6월 2일] 주일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10 669
936 [6월 7일] 금요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08 684
935 [6월 5일] 수요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08 710
934 [6월 2일] 주일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03 764
933 [6월 2일] 주일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03 718
932 [5월 31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01 783
931 [5월 29일] 수요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01 720
930 [5월 26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5.27 701
929 [5월 26일] 주일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5.26 7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 Nex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