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HOME 커뮤니티 은혜 게시판

은혜 게시판

조회 수 6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성경 : 25:1~13


[슬기 있는 자]


 

우리는 영적으로 신랑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신부들입니다. 재림의 예수님을 이 땅에서 혹은 하늘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만나는 장소는 다르지만 공통점은 주님을 만날 날이 점점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슬기 있는 처녀들과 어리석은 처녀들로 나뉩니다. 차이점은 기름입니다. 기름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어리석은 처녀입니다. 반면에 기름이 준비되어 있다면 슬기로운 처녀입니다. 오늘 우리도 신랑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슬기 있는 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슬기 있는 자'.

 

1. 세상과 구별되어 오늘을 주님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구약의 지성소에서는 등불을 꺼뜨리면 안 됩니다. 그래서 슬기 있는 자들이 기름을 준비했다는 것은 등불을 꺼뜨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서 등불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우리는 빛 되신 주님이 꺼지지 않는 삶을 사는 빛의 자녀들입니다. 곧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오늘 지금 살아야 합니다. 빛 되신 주님께 가까이 갈수록 우리의 어두움이 물러가고, 더러운 것들이 씻겨지고 정결해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세상의 빛된 자녀의 삶을 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으로 내려갈수록 내 영혼은 어두워지고, 빛 되신 주님께 가까이 갈수록 내 영혼은 영광의 빛이 비치게 됩니다. 우리는 마지막 깊은 어두움의 시간에, 근신하여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세상과 구별되어 오늘을 주님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2. 성령님을 따라 행하며 성령님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만큼 그 말씀대로 살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분이 바로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십니다. 슬기 있는 자가 가진 기름은 성령님을 상징합니다. 성령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성령님을 사모하고 더 원하여 성령님을 따라 행하는 사람이 슬기 있는 자입니다. 성령님을 따라 행하는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9가지 열매는 예수님의 성품이 아닙니까?

우리가 성령님으로 영혼이 충만하게 채워질 때, 예수님을 닮아가게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사명이 바로 성령 충만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이 무엇입니까? 감사와 찬양과 순종입니다. 서로 사랑으로 겸손히 순종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삶은 성령 충만할 때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결론] 슬기 있는 자는 예수님이 기억하시고 천국 혼인 잔치집에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기름 등불을 준비한 슬기 있는 자들은 신랑 되신 예수님과 함께 천국 혼인 잔치집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어리석은 자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문은 닫히고 맙니다. 열어 달라고 할 때, 예수님께서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내 나름대로의 신앙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임하셔서 주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예수님께서 기억하시지 않는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믿음으로 세상과 구별되어 주님으로 사십시오! 성령님을 따라 행하며 성령님으로 충만하십시오! 그래서 예수님이 기억하셔서 천국 혼인잔치에 들어가시는 슬기 있는 주님의 신부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성령님의 기름이 부어져서 예수님의 등불이 꺼지지 않는 주님의 신부되게 하소서!(아멘!)

2. 유초등부 학생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주님의 빛을 발하게 하소서!( 아멘!)

3. 교회학교 여름 사역 위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거룩한 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아멘!)

 

DSC04952.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본 게시판은 한국장로교회 각 예배 별 말씀을 나누고..... 2 관리자 2018.10.25 3252
948 [6월 30일] 주일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7.01 705
947 [6월 28일] 금요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30 720
946 [6월 26일] 수요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27 723
945 [6월 23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24 695
944 [6월 23일] 주일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24 577
943 [6월 21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22 628
942 [6월 19일] 수요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20 774
941 [6월16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20 594
940 [6월 16일] 주일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16 519
» [6월 14일] 금요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16 650
938 [6월12일] 수요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14 560
937 [6월 2일] 주일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10 669
936 [6월 7일] 금요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08 684
935 [6월 5일] 수요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08 710
934 [6월 2일] 주일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03 764
933 [6월 2일] 주일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03 718
932 [5월 31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01 783
931 [5월 29일] 수요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6.01 720
930 [5월 26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5.27 701
929 [5월 26일] 주일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4.05.26 7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 Nex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