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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6:24


[아도나이 샬롬]


 

기드온은 암울한 현실 속에서, 이스라엘의 사사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고 있었기에 그 부르심을 의심합니다. 그러나 마음에 두려움과 근심이 가득했던 기도온에게 평안을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이 평안이 바로 여호와 샬롬입니다. 다른 말로는 아도나이 샬롬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우리에게 주시는 아도나이 샬롬.

 

1.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것 같은 상황과 환경 속에서의 평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때로는 우리의 상황과 환경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 때, 두려움으로 걱정하며 근심하게 됩니다. 사사 기드온도 미디안 족속에게 고통받는 현실에 힘들고 괴로워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요셉도 애굽에 팔려가서 종살이를 합니다. 또 옥살이도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함께 하셨습니다. 이것이 형통입니다. 요셉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음을 인정하며, 주어진 고난의 현실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요셉에게 아도나이 샬롬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어디로 가든지 승리의 삶을 살았던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확신하므로 아도나이 샬롬을 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가 일어나지 않아도 평안입니다.

 

우리는 삶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면서 믿음이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때때로 우리의 삶에,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같이 느껴질 때가 있지 않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드온도 왜 지금은 기적과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것인가! 묻습니다.

그런데 성숙한 신앙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가 일어나지 않아도,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아도나이 샬롬이 주어집니다. 바로 다니엘의 세 친구가 아닙니까? 느부갓네살 왕 앞에서 금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풀무불에 던져질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구원의 하나님만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아도, 우상숭배하지 않겠다고 담대하게 선포한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만 섬기고 예배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도나이 샬롬입니다.

 

[결론] 아도나이 샬롬은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에도 평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상숭배와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므로 이방 나라를 징계의 회초리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징계는 곧 사랑입니다.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버리셨다고 원망합니다. 반면에 그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인정하므로 엎드려 예배하며 찬양했던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욥입니다. 이것이 바로 아도나이 샬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떠나시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쓰러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것 같은 상황과 환경 속에서 계십니까?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십니까? 하나님을 신뢰하여 하나님만 찬양하며 예배하는 아도나이 샬롬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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