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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딤후2:1~6


[충성된 사람]


 

예수님께서는 말씀과 삶으로 12명의 제자를 양육하는 일에 전념하셨습니다. 또한 그 제자들을 통해서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도 바울도 믿음의 제자요,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일평생 품어야 할 사명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바로 제자를 삼는 일입니다. 바울로부터 시작된 제자도가 디모데에게 계승되고, 디모데로부터 충성된 사람들에게 계속 이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혼을 살리고 주님의 제자로 삼는 일은 우리에게도 주신 사명이 아닙니까?

 

1. 충성된 사람은 대장 되신 예수님의 기쁨이 되는 순종의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군대의 대장이 되시고, 우리는 예수님의 병사가 된 것입니다. 세상의 군대는 복종의 원리가, 하늘의 군대는 순종의 원리가 지배합니다. 순종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고, 복종은 무서운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예배도, 기도도, 전도도, 사명도, 봉사도 억지로 하지 않고, 주님을 사랑하기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는 주님과 함께 고난을 받으면서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군사로 모집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합니다. 이것이 바로 충성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안 되고 유익이 없을지라도 사랑함으로 순종할 때, 대장 되신 예수님의 기쁨이 되는 충성된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까?

 

2. 충성된 사람은 말씀의 원칙대로 달려가는 진리의 사람입니다.

 

신령한 경주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경기의 룰을 알아야 합니다. 진리 안에서 뛰어가야 합니다. 말씀의 원칙대로 달려가지 않으면 승리자의 관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다윗처럼 진리가 삶의 기준이 되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울 왕을 복수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자를 해하는 것은 기뻐하시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유익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금하시면 하지 않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말씀의 원칙대로 경주하는 충성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의 원칙대로,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달려가야 합니다.

 

[결론] 충성된 사람은 눈물과 땀으로 씨를 뿌리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고, 일한 대로 갚아주시는 분이십니다. 복권이나 도박이나 행운을 바라는 것은 성경적인 축복이 아닙니다. 성경적인 축복은 수고한 대로 먹는 것입니다. 기도의 씨를 심어야 응답의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충성의 씨를 심어야 상급의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만족은 있어도, 하나님의 사명에는 만족이 없어야 합니다. 이것이 푯대를 향하여 전진하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흘린 눈물, , , 시간, 희생, 수고의 열매는 썩지 않고 남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았기에 달려갈 길을 끝까지 완주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순종과 진리와 성실의 충성된 사람이 되셔서 의의 면류관을 받아 쓰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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