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주일 저녁 예배 말씀

by 관리자 posted Jun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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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4:29


[믿음으로 말하는 사람]


 

사람이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좋은 부모님과 좋은 선생님과의 만남도 사람의 인격과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좋은 부모와 선생님은 자녀나 제자들의 장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계발하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사람입니다. 성경에는 죽고 사는 것이 말에 달려 있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별히 우리가 믿음의 말을 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을 다 듣고 그대로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말은 우리 생각의 표현입니다. 마음에 선한 것이 가득하면 선한 말을 하고, 악한 것이 가득하면 악한 말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으로 말하는 사람.

 

1. 다른 사람을 비판, 판단, 비난, 정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말에는 부메랑의 법칙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문제점을 말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직접 대화해야 합니다. 만일 직접 대화할 용기가 없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판단의 권한은 주인이신 하나님께만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비판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교만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어떻게 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용서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도 사랑하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사랑하며, 용서하고, 기도하며, 축복의 말을 하여 영혼을 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2. 선한 말로 덕을 세우고 은혜를 끼치는 사람입니다.

 

선한 말은 듣는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고, 공동체에 덕을 세웁니다. 선한 말을 하여 덕을 세운 사람들 중 여호수아가 있습니다. 그는 죽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과 자신의 집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선포합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믿음의 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친 것입니다. 주일은 안식일이 아닙니다. 쉬는 날이 아니라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헌신의 날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일요일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사명 감당하는 거룩한 '주일'입니다. 마음이 울적하거나 흥에 겨워 부르는 세상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입니다. 예배는 보는것이 아니라 드리는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아니라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 우리의 믿음이 드러나고, 우리의 인생이 결정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 믿음으로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으로 영혼이 채워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양식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영혼에 채우면 죽었던 내 영혼이 살아나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40일 금식 기도를 하신 후, 마귀의 시험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시지 않았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영적인 존재임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영혼의 중요함을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기에 날마다 때마다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마음을 채우면 영혼을 살리는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영혼에 힘이 생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 충만입니다. 그렇습니다. 말씀 충만과 성령 충만은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비판, 판단, 비난, 정죄하지 않아야 합니다! 선한 말로 덕을 세우고 은혜를 끼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으로 영혼이 채워져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말하는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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