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시146:1~5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
하나님께서는 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하심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주님을 향한 소망을 품고, 더욱 더 주님을 찬송했습니다. 그는 찬송을 할 때마다, 마음에 소망이 넘쳐남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1.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복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반면에 세상의 복은 없어도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영혼이 사는 구원의 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생을 선물로 받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얍복 강변에서, 하나님을 만남으로 승리의 복된 이름인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부여받게 됩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면, 그 때부터 하나님께서는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다른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을 믿고 찬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나의 왕이 되시고, 나의 주가 되신 하나님을 일평생 찬양하며 송축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날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도움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편이 되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만 의지하고 의뢰하는 사람의 편이 되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사람은 바로 물가에 심어진 나무와 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결실이 그치지 않는 풍성한 축복이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와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까? 약한 나를 강하게 하시고, 쓰러진 나를 오른 손으로 붙들어 일으켜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주시며, 힘이 되어주시고, 환난 중에 큰 도움이 되어주십니다. 그래서 두려워하지 않고, 참된 평안과 담대함을 누리게 되지 않겠습니까?
[결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둔 사람입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둔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영원한 것에 소망을 두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소망을 두는 사람은 썩어질 것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특별히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다윗도 자신이 사모하는 영원한 복은 주 앞에 영원히 있는 것이었습니다. 곧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이며,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인생의 최고의 복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까? 날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사십니까?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계십니까? 그래서 일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 있는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