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저녁 예배 말씀

by 관리자 posted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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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1:24~29


[그리스도의 일꾼]


 

그리스도의 일꾼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의 몸된 교회의 일꾼이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를 충성되이 여기셔서 부르시고, 세우셔서, 직분과 사명을 맡기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위해 달려가다가 순교를 당했지만,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내 안에 주님으로 채워진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의 일꾼입니다. 그렇다면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까? ‘그리스도의 일꾼.

 

1. 사명의 고난을 기뻐하며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다 감옥에도 갇혔으며, 수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주님과 복음 때문에 고난받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복음과 함께 고난받는 삶을 기뻐하며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의지와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고난을 당하고 있다면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의 상이 크다고 약속하시지 않았습니까? 이 땅에서의 고난은 잠깐이지만, 하늘에서의 영광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2.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눈물과 헌신, 희생이 필요합니다. 내가 썩어져 한 알의 밀이 되어야 많은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난을 자기 육체에 채웠습니다. 이것이 희생입니다. 그리고 희생에는 반드시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교회의 본질은 영혼 구원과 제자 양육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며(전도),각 사람을 전도하고, 교회에 정착시켜 지혜의 말씀으로 그들을 양육(가르침)하여,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사명자)로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영혼을 섬겨주고, 세워주며, 축복하여, 영혼을 살리는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입니다.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흘러넘쳐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일에 눈물과 헌신, 희생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그리스도의 일꾼은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져서 성령님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사명자가 기억해야 할 것은 언제나 성령님보다, 진리의 말씀보다, 기도보다 내가 앞서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뜻대로,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내 만족을 위하여 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주의 일에 힘을 다하여 수고했지만, 항상 먼저 기도함으로 성령님보다 앞서 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겸손하게 기도하며, 찬양과 예배하는 삶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이 성령님을 따라 행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사명을 맡기실 때,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와 환경까지도 공급해 주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 앞에 헌신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따라 힘을 다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그리스도의 일꾼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명의 고난을 기뻐하며 충성하십시오?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까. 우리는 보이는 사람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더욱 의식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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