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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 1:18~22


[전능하신 하나님]


 

나오미는 약속의 땅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 땅으로 내려가는 잘못된 선택을 합니다. 10년 동안 모압 땅에서 사는 동안 남편과 두 아들, 그리고 풍족한 재산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이렇게 나오미처럼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 돌이켜야 회복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나오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자신의 이름은 더 이상 나오미(기쁨)가 아니니, 이제 이름을 마라(쓴 물)라고 불러달라고 말입니다. 그 이유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괴롭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오미가 고백했던 전능하신 하나님.

 

1. 사람을 사랑하시기에 또한 징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징계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랑이신 하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예를 들어 요나는 선지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합니다.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갈 때, 하나님께서 징계하신 것입니다. 요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풍랑을 만나서 바다에 던져지게 되고,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게 되지 않았습니까?

고통 가운데 요나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범죄하므로 매 맞는 고난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의 매를 징계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 앞에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너무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너무 낙심해도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가 나를 포기하시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2. 사람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광야에서는 만나를 예비하셔서 먹여 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오미도 하나님의 때가 되자 베들레헴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든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맡겨 드린 욥처럼 우리의 모든 행사를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길을 지도하시는 하나님께 기도로 맡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사람은 결코 후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론] 전능하신 하나님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오늘이라는 시간을 하나님을 의지하고, 인정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믿고 시인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가난하게도 하시며, 나를 낮추시기도 하시며, 약하게도 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나오미의 쓴 물 나는 인생을 룻을 통해서 회복시키십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펼쳐 놓으신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 중에서 생명과 복을 택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오미가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선택입니다. 이 선택이 나오미의 인생이 회복되는 비결이 아닙니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징계하십니다. 우리 인생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인정하십시오. 그래서 생명과 복을 택하는 삶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하나님만 의지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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