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금요 저녁 예배 말씀

by 관리자 posted Ap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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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 살전 1:2~4


[하나님의 택함 받은 사람]


 

좋은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하나님께서 보실 때, 좋은 교회의 기준은 건강한 교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초대교회는 건강한 교회였습니다. 우리는 초대교회의 부흥보다 건강함을 사모해야 합니다. 건강한 교회에는 건강한 성도들이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건강한 성도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건강한 성도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택함을 받은 사람입니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우리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택함 받은 사람.

 

1. 하나님의 역사가 동반되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야고보서에는 두 종류의 믿음이 나옵니다. 죽은 믿음과 산 믿음인데, 그 기준은 무엇입니까? 행함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그 사람의 믿음대로 역사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믿음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동반된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그렇지 않았습니까? 우리의 믿음에도 하나님의 역사가 동반된다면 그 믿음은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갈멜산상의 엘리야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를 했지만, 자신은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섬겼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불로 응답해 주시기를 믿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이 때,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동반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믿음대로 역사해 주시고, 기대하는 만큼 채워주시며, 사모하는 만큼 만족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2. 하늘 소망을 품고 인내하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영원한 하늘 소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늘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인내입니다. 환난이 소망으로 바뀌는 것은 인내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늘 소망만 있다고 인내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끝까지 인내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길은 영원한 생명의 길입니다. 그런데 좁은 길입니다.

하늘의 소망과 영광이 있음을 믿는 사람은 현재의 고난을 견디며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면서 순교의 제물이 되지 않았습니까? 이것이 하늘의 소망을 품은 사람입니다. 우리도 어떤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하늘 소망을 품고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의 택함 받은 사람은 '사랑'의 수고를 기쁨으로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마지막 때에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가 무엇입니까? 바로 사랑이 식어지는 것입니다. 관계의 단절이 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삶의 원리가 바로 사랑입니다. 우리는 의지를 가지고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있다면 하나님께 속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랑의 증거가 무엇입니까? 바로 수고와 희생과 섬김입니다.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것은 진실한 사랑이 아닙니다. 죽은 사랑입니다. 진실한 사랑은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것인데, 수고와 희생이 동반됩니다. 그 진실한 사랑의 모델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생명을 주신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 위대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만이 그 사랑을 흘려보내게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역사가 동반되는 믿음입니까? 하늘 소망을 품고 인내하십니까? 사랑의 수고를 기쁨으로 감당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택함 받은 건강한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있는 건강한 교회 되게 하소서!(아멘!)

2. 성령님의 지혜와 기름 부으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공부하는 중고등부 되게 하소서!(아멘!)

3. 믿음으로 하나 되고 사랑으로 섬기는 행복한 우리 가정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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