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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8:28~32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삶의 현장에서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말합니다. 이 삶은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모함으로 갈망하며 하나님께 가까이 갈 때에 그 삶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은….

 

1.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자각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우연히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셔서 이 땅에 보내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사명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은 방황하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반면에 나에게 주신 사명을 자각하는 사람은 사도 바울처럼 사명의 길로 달려갑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이 자신의 생명보다 더 가치 있는 일임을 자각했기 때문입니다.

에스더 왕후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다 민족의 말살 위기에서 3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드리지 않았습니까? 왕후가 된 자신의 사명을 자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나를 창조하시고,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계획인 나의 사명을 자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명의 길로 달려가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바로 순종입니다. 그런데 순종에는 두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순종했습니다.

또 하나는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의 삶’이 동반되어야 순종합니다. 내 생각을 관철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겸손한 기도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예수님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은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진리 밖에서 방종하며 사는 것은 죄입니다. 진정한 자유는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거룩’이란 무엇입니까? ‘구별됨’입니다. 거룩하지 않은 세상에서 세상과 구별되는 것이 거룩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우리는 세상과 벗이 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노아는 죄악 된 세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홍수로 세상을 심판할 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지 않았습니까? 모세도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친구처럼 대화했습니다. 그래서 시내 산에서 40일을 금식하며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멀리하면 망하게 됩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피난처가 되어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자각하는 사람!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의 삶이 동반되어 순종하는 사람! 일평생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동행하는 삶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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