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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 : 롬8:9~14

 

 


 

[성령님이 임하시면]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성령님을 체험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영원히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시면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120명의 성도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시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는 예수님의 증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이 임하시면…’.

 

1. 진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다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진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이 임한 사람입니다. 진짜 그리스도인은 주인이 바뀐 사람입니다. 내가 주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왜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까?

다시는 죄에 종 노릇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정욕과 욕심으로 살면 육체의 열매를 맺게 되는데,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그 결과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라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도 날마다 죽고 주님이 살아 역사하시는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2.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을 닮아가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우리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축복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그들을 축복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향해 조롱하며 박해하는 자들을 향해 진노하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죄를 사하여 달라고 기도를 드리시지 않았습니까?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용서의 삶을 사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둡고 악한 세상 속에서 세상에 물들지 않고(섞이지 않고) 오히려 세상을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복으로 정복하는 것이 믿음의 사람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도, 아브라함을 통해 가족, 주변 사람, 온 나라, 열방까지 복을 받는 사명을 주셨던 것입니다.

요셉도 자신을 팔은 형들에게 복수하지 않고 용서했습니다. 자신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을 닮아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성령님이 임하시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성령님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영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쉽게 죄를 짓지 못하게 됩니다. 성령님께서 내 안에서 근심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을 따라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오시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시고, 생각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육으로 살지 않고, 영으로 살기 때문에 생명과 평안이 주어집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함으로 예배하게 됩니다.

나는 진짜 그리스도인입니까?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을 닮아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십시오! 항상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으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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