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 시81:10~16
[승리하는 사람]
우리는 때로 승리하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는 연약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십니까?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승리하신 주님 안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이 험한 세상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1.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언제나 말씀하십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왜 귀를 기울여 잘 들어야 한다고 명령하시고 있습니까? 종이었던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죄와 사망에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하나님을 인정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열심히 교회를 나오고 사명도 감당하지만,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잘못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룟 유다는 은 30에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반면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 나의 구원자, 나의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까? 가룟 유다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아서 믿음의 실패를 했지만, 베드로는 하나님을 인정함으로 믿음의 성공을 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 되신 하나님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으므로 멸망한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똑똑한 순서대로, 돈 많은 순서대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사모하는 믿음대로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사모하는 마음으로 입을 크게 열라고 명령하십니다.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불신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입을 크게 열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을 기대함으로 입을 열면, 연 만큼 채워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고 사모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입을 크게 열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므로 누르고 넘치도록 안겨 주실 하나님을 기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승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왕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으로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의 도를 따르는 것이 순종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복들로 가득합니다. 문제는 순종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순종하려면 내 이성과 상식과 고집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면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먼저 ‘기도’입니다.
고난의 쓴잔을 마시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라면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겠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땀방울이 핏방울 떨어지듯이 간절히 기도하시므로 순종하신 것입니다. 또한 ‘주님 사랑’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기대하며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승리하는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세상의 잡음에 영적 귀가 둔해지지 않도록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영적 감각을 주소서!(아멘!)
2.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다윗처럼 평생 기도하며 순종의 동기는 오직 주님 사랑이게 하소서!(아멘!)
3. 새 학기에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들과 교제할 수 있도록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