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새벽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Feb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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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 : 마태복음 9:1~8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침상에 누운 중풍 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 9:2)

 

 

마태복음 9장, 10장에는 일곱 부류의 작은 자들이 나옵니다. 그들은 지도자도 아니고, 이름도 알 수 없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꿈을 꿀 수도 아니 꿈을 꾸면 더 괴로운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외에는 뾰족한 대안이 없는 열악함 그 자체입니다.

 

중풍 병자를 통해 보듯이, 그들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는 달리 정말 간절하게 주님을 찾았습니다. 그 당시 베데스다 연못의 물은 그쳤지만, 이들과 중풍 병자는 꿀보다 더 단 회복의 샘물을 마시게 됩니다. 그래서 뜻밖의 은혜로 이들은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아진 나의 삶이어도 지금까지의 낡은 부대에서 결연하게 벗어나 새 부대 곧 새 마음이 되면 새로운 삶은 지금이라도 시작됩니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마 9:17)

 

안심하라 하신 주여… 

오늘도 새롭게 하시는 새 영을 받도록, 새 부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