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주일 저녁 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Feb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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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38주년 감사, 은퇴예배 -

 

본문 : 딤후4:7~8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상급의 주인공]

 

오늘은 우리 교회의 창립 38주년이 되는 복 되고 의미있는 주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의 3가지 목표가 기억나십니까? 첫 번째 영생, 두 번째 상급, 세번 째 성화(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입니다. 우리는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주님 앞에 서게 될 때, 잘했다 칭찬 받는 '상급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1.날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입니다. 

 

상급의 주인공이 되려면 내 안에 있는 자신과 선한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상대는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살아 있으면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없지 않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일평생 죽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내 안에 주님께서 살아 역사하신다는 고백과 같습니다. 그런 사람이 성령을 따라 행할 수 있습니다. 나의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육체의 욕심대로 살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살아서 성령님을 따라 행함으로 선한 싸움의 승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2.끝까지 주님만 바라보며 완주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신령한 경주자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협착하여 가는 사람도 적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서 포기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길 끝에는 영생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믿음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끝까지 완주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주님만 바라보며 달리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끝까지 주님만 바라보며 완주했던 사람입니다. 과거에 한 일은 모두 잊어버리고, 푯대이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하늘의 상을 위하여 계속해서 달려간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내 손을 결코 놓지 않으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끝까지 달려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상급의 주인공'은 승리하신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영적으로 어두운 세대입니다. 마귀를 대적하는 힘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어떤 믿음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하늘 소망을 품고, 선한 싸움을 계속 싸워야 합니다. ( keep on fighting)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미 십자가에서 부활로 승리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렇습니다! 승리하신 예수님 안에 우리가 있다면 예수님의 승리가 곧 나의 승리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승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환난을 당하지만 평안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날마다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사십시오! 끝까지 주님만 바라보며 완주하십시오! 승리하신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십시오! 그래서 의의 면류관을 받아 쓰는 상급의 주인공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