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5:8~10> / [그리스도인의 3가지 목표] : 두 번째 시간
1.그리스도인의 3가지 목표 중 하나는 '천국(영생)'입니다.
2.그리스도인의 3가지 목표 중 하나는 '하나님의 칭찬(상급)'입니다.
3.그리스도인의 3가지 목표 중 3번째는 '예수님 닮기(성화)'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단번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삶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평생 걸립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는 것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앙의 목표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답게 영적으로 성장하는 삶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그 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부활하게 됩니다. 그런데 부활의 종류가 다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심판의 부활로 일어납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왼 편에 무릎을 꿇게 되고, 지옥 불의 영원한 형벌에 들어가게 됩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생명의 부활로 일어납니다. 심판대 앞에서 오른 편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그리고 재판장이신 예수님의 칭찬을 받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게 됩니다. 오른 편에 있는 하나님께 복 받을 자들은 예수님의 성품을 닮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화의 과정은 일평생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며, 하나님의 영으로 채워져야 가능합니다.
[결론] 그리스도인의 3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3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향한 처음 사랑의 감격과 기쁨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 사랑을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증명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해야만 가능합니다.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고, 나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해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십니다. 그 사랑을 깊이 경험할수록 하나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넓고, 길고, 높고, 깊은,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환난과 고난을 겪었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격하며 고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는 마음이 처음 사랑을 잃지 않은 마음입니다. 끝내 바울은 로마의 순교를 눈 앞에 두었지만, 주님의 사랑은 영원히 끊어지지 않음을 확신함으로 그 은혜에 감격하지 않았습니까?
오늘을 사는 동안 하늘 소망을 품고, 천국집으로 이사갈 준비를 하십시오! 주님 앞에 설 때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 받는 우리가 되야 하지 않겠습니까? 일평생 하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삶을 힘쓰십시오! 이 3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처음 사랑을 회복하십시오! 그래서 하늘의 영원한 천국 집을 상속받는 자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