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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2:1~2> / [한나의 신앙]

 

 '한나'라는 이름의 뜻은 "사랑스럽다. 풍성한 은혜를 입었다."입니다. 그런데 한나는 자식을 낳지 못하는 문제로 아픔과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슬픈 여자'라고 표현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한나가 자식을 낳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태의 문을 닫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자식으로 인한 아픔과 고통으로 한나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나는 놀라운 신앙고백을 하게 됩니다. '한나의 신앙'은....

 

1.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박국 선지자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한나는 처음에는 통곡하며 기도를 드렸지만, 결국 하나님께 소망을 품고 서원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아들을 주시면 나실인으로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말입니다. 한나의 기도는 자기 중심적인 기도에서 하나님 중심의 기도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주고 안 주시고는 하나님의 주권이 아닙니까?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2.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예배할 수도 없고, 찬양할 수도 없는 한나를 회복시킨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없으면 불행한 사람이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으면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한나는 아픔과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과 아들과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 것입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우리를 낮추기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하시며, 죽음과 같은 고난 속에 두시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 현장에서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선지자였지만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했던 요나는  물고기의 뱃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합니다. 요나는 고통의 현장에서, 구원의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연약한 믿음을 바로 세우시는 고난의 유익입니다. 

 

[결론] 한나의 신앙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한나는 자식을 낳지 못하는 문제로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진정한 찬양을 드리게 됩니다. 한나의 찬양은 하나님을 인하여 즐거워하며 기뻐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인해 즐겁고 기뻐서 찬양을 드린 적이 있습니까? 한나는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신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렸습니다. 사무엘의 일생을 하나님께 맡긴 것입니다. 결국 사무엘은 사사시대의 암흑기를 끊어버리고, 이스라엘의 왕정시대를 여는 위대한 사사와 선지자로 하나님께 쓰임받게 됩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진정한 찬양과 예배를 드리는 한나와 같은 믿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게 하소서!(아멘!)

2.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소서!(아멘!)

3.중고등부 학생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의 확신과 기쁨 속에 감격하며 찬양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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