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1:5~8> / [승리의 비결]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세 번이나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라고 말입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 아닙니까? 그래서 여호수아는 아간의 범죄로 인한 패배를 제외하고, 백전백승의 놀라운 승리를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승리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준과 세상 승리의 기준은 다릅니다. 사람이 많다거나 칼과 창이 많다고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승리의 비결을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지 않았습니까? 모세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면 여호수아의 평생에 능히 당할 자가 없을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우리도 자신을 바라보면 연약하고 부족하며 무능합니다. 그러나 나와 함께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으로 인해 승리하게 될 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주신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할 때, 많은 시험과 환난이 닥쳐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진리의 사람, 말씀의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시는 평탄과 형통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대로 다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 지켜 행할 수 있는 능력은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야 말씀대로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영 곧 진리의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오시면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믿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다 지켜 행하는 비결은 바로 성령 충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을 사모하여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믿음이 변치않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에 비해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장점은 일평생 겸손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믿음이 변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가나안 땅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됩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언과 같이 한 말이 무엇입니까? 우상들을 다 버리며, 두 마음을 품지 말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나와 내 집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겠노라!"라고 선포하지 않았습니까? 여호수아가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만 믿고 섬기겠다는 믿음을 시인하고 선포하자, 백성들도 똑같이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고백하며 결단합니다. 이것이 백전백승의 비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하나님만을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항상 승리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지켜 행하십시오.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믿음이 변치 마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백전백승의 인생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하게 하소서!(아멘!)
2.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일평생 하나님만 섬기고 예배하게 하소서!(아멘!)
3. 악한 세상과 구별되어 주님을 더욱 가까이하는 새벽 이슬같은 청년들 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