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시63:1~4> /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
이 땅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까?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찬송은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예배인 동시에 입술의 열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1.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체험하고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명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더 귀하다고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지 않으면 진정한 찬양을 드릴 수 없습니다. 노래는 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진정한 찬양을 부를수 없는 것입니다. 다윗은 주님의 인자하심, 곧 한결같은 사랑을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우리도 죄인을 사랑하시는 한결같은 사랑을 체험한다면 어찌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2. 일평생 하나님을 날마다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야고보서는 고난받을 때 기도하고, 즐거울 때 찬송하라고 가르쳐 줍니다. 그러나 찬송은 곡조있는 기도이기에, 우리는 날마다 찬송하며, 일평생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말씀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루에 일곱 번씩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았습니까? 또한 일평생 날마다 주님을 높이며, 그 이름을 송축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찬양을 통해 하늘 문이 열리고, 환경과 상황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해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기뻐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환경이 어려워지면 마음이 괴롭고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 때, 내 마음이 영의 생각인지? 육의 생각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괴로움과 우울한 마음은 육의 생각입니다. 영의 생각은 평안하고 기쁩니다. 그러므로 육적인 생각을 버리고 영적인 생각으로 전환하는 사람이 영이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영혼이 만족하여 자신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님을 찬송한다고 말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으로 인해 영혼의 만족을 누리는 사람은 기쁜 입술로 주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하박국 선지자도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며 찬송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체험하십시오. 그래서 일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며, 일평생 기쁨으로 찬양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