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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3:15~17> / [하나님께 대한 감사]

 

 오늘 본문 말씀에 반복되는 단어가 무엇입니까? 바로 '감사'입니다. 추수감사 주일을 맞으며, 우리에게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첫째 날 새벽은 '나'에 대한 감사입니다. 둘째 날 새벽은 '가족'에 대한 감사입니다. 셋째 날 새벽은 '교회'에 대한 감사입니다. 넷째 날 새벽은 '이웃'과 '환경'에 대한 감사입니다 다섯째 날 새벽은 '나라'에 대한 감사입니다. 오늘 여섯째 날 마지막 시간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으며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지 않습니까? 감사가 넘치기 위해서는  먼저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 누구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했던 다윗은 밤중에 일어나 주님께 감사했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대한 감사'는....

 

1. '결단'입니다.

 감사는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의지적으로 하나님께 결단해야 합니다. 다니엘처럼 감사하지 못할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 생각지도 못한 감사가 샘 솟을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칼날을 피해 블레셋 왕 아비멜렉 앞에게 갑니다. 그러나 미친체 하여 겨우 목숨을 부지하게 됩니다. 다윗은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것은 다윗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결단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도 사자굴에 던져질 환난을 만났을 때,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담대함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지 않습니까? 

 

2. '습관'입니다.

 감사는 결단을 했다면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감사가 생활 방식이 될 때까지 계속 몸부림 쳐야 합니다. 내 인생에 감사의 길이 만들어질 때까지 계속 힘써야 합니다. 불평과 불만의 길은 자연스럽게 만들어 집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절~1절에 "기뻐하라, 기도하라, 감사하라"는 현재형입니다. 그래서 한 번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위해 감사를 결단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습관을 만들어, 감사의 길을 걸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하나님께 감사는 '표현'입니다.

 누가복음 17장에는 열 명의 나병환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열 명이 고침을 받았는데, 한 명의 사마리아 사람만 돌아와서 예수님께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열 명의 나병환자는 병고침을 받았지만, 사마리아 사람만 구원의 선물이 주어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는 것까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윌리암 아서 워드는 "감사를 느끼지만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포장해 놓고 주지 않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그동안 포장만 해 놓고, 전달하지 못한 선물들이 내 마음의 창고에 얼마나 쌓여 있습니까? 하나님께 대한 감사도 표현하지 못하면 잃어버리게 됩니다. 

 

 내 속에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충만하십니까? 하나님께 대한 감사는 결단입니다. 결단이 습관이 될 때까지 감사의 길을 만드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다니엘처럼 감사할 수 있는 습관, 다윗처럼 찬양할 수 있는 생활 방식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감사를 표현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나를 창조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평생 감사하게 하소서!(아멘!)

2. 이웃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존하며 세계 선교의 주역인 대한민국 국민인 것을 감사하게 하소서!( 아멘!)

3. 한국장로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결단하고 습관화하여 감사하고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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