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9:19> / 예수! 그는 누구인가!
성경은 약 1600여년 동안 40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록했습니다. 성경의 주제는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성경은 단순한 역사책이 아닙니다. 예수님에 대해 증언되었고, 영생을 얻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지만, 갈릴리 나사렛에서 자라셨습니다. 30세가 되자 공생애를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3년 반 동안 많은 기사와 이적을 행하시며, 천국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첫 번째 유월절에는 성전 청결 사건을 행하십니다. 그 의미는 "내가 성전의 주인이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시다."입니다. 두 번째 유월절에는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된 병자를 안식일에 고쳐주셨습니다. 베데스다 연못사건의 의미는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다. 내가 하나님이다."입니다. 세 번째 유월절에는 벳세다 들판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 때, 사람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부귀영화나 권력, 명예에는 관심이 없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이시요, 메시야요, 그리스도이심을 당당히 선언하셨던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은 네 번째 유월절에, 제자들에게 예고하신 것처럼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신 이유, 목적을 다 이루신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적으로는 실패한 인생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가장 성공적인 인생을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우리를 보내신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깨닫고 목적이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땅에서의 삶은 잠깐이요,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나와서 이 땅에 오셨고, 이 땅을 떠나 다시 하나님께로 가게 된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아시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믿고 전하는 생명의 통로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