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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4:23> / [영혼에 복이 되는 선택을 하는 사람]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 속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인생은 출생(Birth)과 죽음(Death)사이에 선택(Choice)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지키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마음에 생각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태도가 바뀌고, 습관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해야 합니까?

 

1. 영혼에 복이 되는 선택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선택을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선택을 하기 전에 먼저 "과연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질문을 해 보아야 합니다. 내 마음과 내 생각대로 결정하고 선택하면 반드시 후회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로 묻고,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선택을 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이해는 나중에 하고 우선 순종부터 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온전히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을 받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부분적인 순종은 순종이 아니라 불순종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 영혼에 복이 되는 선택을 하는 사람은 자기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말세를 사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죄를 짓고도 양심에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성경은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거짓말하고 범죄 해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반면에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의식합니다. 속을 깨끗이 하는 양심이 살아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숨겨야 하는 부끄러운 선택을 하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 선택을 합니다. 비록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셔서 그를 형통하게 하십니다. 이것이 영혼에 복이 되는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결론] 영혼이 복이 되는 선택을 하는 사람은 나와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선택을 하는 사람입니다.

 최상의 선택은 내 삶에 유익하고, 교회 공동체와 다른 사람에게 덕을 세우는 일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내게 아무리 좋아도 다른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면 그것은 피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아도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식의 선택은 마귀의 선택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나의 자유를 제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을 배려하는 삶을 살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의 생명의 통로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혼에 복이 되는 선택을 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선택을 하십시오. 내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 선택을 하십시오. 나와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선택을 하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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