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43:18~19> /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시며,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왕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도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통치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왕이시고,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뢰하며 찬양하며 경배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부활의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주님만 바라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은....
1.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하십니까? 주님의 뜻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일 일을 자랑할 수 없도록 우리의 인생을 디자인 하셨기 때문입니다. 눅 12장의 부자는 돈을 열심히 모아 인생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생명을 거두어 가시지 않았습니까? 부자를 향한 하나님의 평가는 어리석은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젊고 똑똑하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시간을 거두어 가시면 다 놓고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후회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내 인생의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세월을 아끼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오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전 일은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습니까? 이전 일과 옛적 일은 한 마디로 '과거'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패배주의와 자책감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정적인 과거를 생각하지 말아야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오늘, 지금, 우리의 믿음에 관심을 두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한 강도의 믿음을 보시고 구원을 허락하셨습니다. 그 강도의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오늘 지금 예수님을 구원자로 인정하는 믿음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새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목적과 삶의 의미가 달라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인 오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론]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에게는 불가능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전에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다스다'라는 못에서 38년된 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 또한 큰 광풍이 일어 물결이 배에 가득차게 되자, 제자들은 두려워하며 절망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잔잔케 하십니다. 천지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죽어서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도 다시 살리셨습니다. 이렇게 불치병, 태풍이나 쓰나미같은 자연 재해 앞에 인간은 속수무책입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만 있으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지 않겠습니까?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오늘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 삶 가운데 새 일을 행하실 것을 믿고 기대하며 경험하는 남은 생애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창조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 삶 가운데 새 일을 행하실 것을 믿고 기대하게 하소서!(아멘!)
2. 영아부부터 어르신 성도들까지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오늘을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아멘!)
3. 이웃사랑축제를 통해서 우리 공동체가 하나 되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고 살리는 하늘의 축제가 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