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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4:34~35> [하나님의 기준]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육체를 입으시고 죄 없는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죄인을 섬기러 오신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관심은 영에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40일 금식 기도를 마치시고, 육은 주리셨지만 영은 성령님으로 충만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시험을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영을 받은 영적인 존재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삽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진 사람은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게 됩니다. 육을 중심으로 살던 삶에서 영을 중심으로 사는 삶으로 말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관심, '하나님의 기준'은....

 

1. 순종이 영의 양식입니다.

 영을 중심으로 사셨던 예수님의 영의 양식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삶을 사신 것입니다. 바로 두 글자로 순종입니다. 예수님의 순종의 삶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내 영혼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기뻐하고 즐거워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내 육신은 하나님의 뜻보다 내 마음, 내 생각, 내 욕망대로 사는 것을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따라서 영혼이 살아 있을수록 순종하는 삶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처럼 순종하는 삶의 동기는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순종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이 아닙니까? 

 

2. 영혼의 때입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같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또한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같을 것이라는 착각도 매우 위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우리의 길과 하나님의 길도 다릅니다. 우리의 때와 하나님의 때도 다릅니다. 그래서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때로는 오늘 본문처럼 하나님의 때가 우리의 때보다 빠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추수의 열매를 요구하시는 때입니다. 다시 말하면 추수할 때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추수할 곡식도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무시하는 사마리아인들을 향해 벌써 희어져 추수할 때가 되었다고 선언하시지 않으십니까? 중심을 보시는 예수님께서 유대인들보다 사마리아인들이 더 익은 곡식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내 기준과 다릅니다. 내 생각과 다릅니다. 내 길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영혼 중심입니다. 영혼 중심의 삶을 사셨던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순종하며, 영혼의 때를 준비하십시오! 그래서 주님 앞에 섰을 때에, 알곡 신앙이 되어 천국 곡간에 들어가는 믿음으로 오늘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영혼 중심을 사셨던 예수님처럼 순종하고 기도하며 영혼의 때를 준비하게 하소서!(아멘!)

2.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과 결혼 위에 하나님의 때가 임하고 하늘의 길이 열리게 하소서!(아멘!)

3. 이웃 사랑축제를 통해서 교회 공동체가 주님 사랑으로 하나가 되고,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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