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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마태복음 25:1-2)

 

 

 성경은 창세기 11절에 천지 만물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므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심판 주가 되시는 예수님의 재림이 성경의 마지막이요, 세상의 마지막입니다. 하늘로 승천하셨던 예수님께서 왜 이 땅에 다시 오십니까?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믿는 자들을 하늘의 영원한 본향 집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심판의 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주님의 신부들입니다. 그렇다면 신랑 되신 주님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일에 성공하려면 어떤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1. 신부는 영의 신랑 되신 예수님을 사랑하므로 인내하며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의 날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기에, 우리는 내가 기대하는 때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때를 기다리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인내는 주님을 향한 사랑이 있어야만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사랑의 시작과 끝은 인내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많은 사람들의 주님을 향한 사랑이 식어버립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주님의 신부는 어떤 환난과 박해가 닥쳐와도 인내하며 견딜 때에, 환난이 소망으로 바뀌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한때 경험해서는 안 됩니다. 날마다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풍성하게 경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2. 신부는 영의 신랑되신 예수님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주님을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살아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기대하게 됩니다. 슬기 있는 자들은 등만 가지고 간 것이 아니라 그릇에 기름도 담아 갔습니다. 반면에 어리석은 자들은 등만 가지고 갔습니다. 자신들이 생각했던 때에 주님이 오실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불은 꺼져 갑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아야 합니까? 기름은 각자 준비해야 하며, 다른 사람이 준비해 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11의 절대평가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름은 평소에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날마다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과 영혼의 호흡인 기도로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여 경건의 능력을 소유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므로 영적 습관이 몸에 배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는 기다림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신부는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동시에 오늘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할 때, 노아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에녹도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그 결과 그는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하늘로 올라간 특별한 은혜를 받았던 것입니다. 히브리서에서는 에녹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라는 증거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을 기뻐하시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삶의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진정한 주님의 신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랑 되신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므로 인내하십시오! 주님을 기대하므로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지혜로운 주님의 신부로 기다림에 성공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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