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야의 승리 ](마태복음 4:10-11)
우리는 인생의 광야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광야를 통과하여 승리한 사람들에게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의 축복이 주어집니다. 그러나 통과하지 못해 패배한 사람들에게는 광야가 무덤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광야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예수님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먼저 광야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성령 충만해도 인생의 광야를 만난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성령 충만할 때, 더 큰 인생의 광야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하신 예수님께서 성령님에 이끌리어 시험을 받기 위해 광야로 가시지 않았습니까? 이처럼 사탄은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을 날마다 유혹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1. 광야의 승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진 영의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받으신 첫 번째 시험은 무엇입니까? 40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신 예수님께서도 육체를 가지셨기에 배고프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사는 영적인 존재임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신 것이 아닙니까? 우리에게 삶의 영적 우선순위를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입니다. 말씀이 먼저인 사람은 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사는 삶이 아닙니까? 욥이 엄청난 환난을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었습니다. 생명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이 채워진 사람은 어떤 환난과 시험도 이겨낼 수 있는 영적 면역력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2. 광야의 승리는 영적 분별력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마귀의 두 번째 시험은 무엇입니까? 마귀는 교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이단들도 성경을 가지고 성도들을 미혹합니다. 따라서 영적인 분별력이 있어야 진리의 길에서 낙오하지 않는 인생이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인생에는 반드시 광야의 시험이 있습니다. 그 시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인가? 마귀로부터 오는 것인가? 분별해야 합니다. 그래서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할 때, 시험이 하나님의 연단인지 사탄의 유혹인지 분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이런 영적 분별력을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광야에서 승리하려면 성령님을 통해 마음이 새롭게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광야의 승리는 하나님만 섬기고 예배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마귀의 세 번째 시험은 달콤한 거짓말입니다. 예수님께서 한 번만 절하면 천하만국의 모든 영광을 다 주겠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천하만국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 아닙니까? 마귀는 책임지지도 못할 거짓말로 성도들을 미혹합니다. 성도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입니다. 왕 되시고 주인이신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는 것이 광야의 승리의 비결입니다. 광야 같은 인생에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닥쳐와도,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승리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기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담대함과 평안함을 누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영적 분별력을 갖고, 하나님만 섬기고 예배하십시오. 그래서 광야의 승리를 날마다 경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