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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19:4~8> / [광야의 회복]

 

 엘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많은 기적을 행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절망과 좌절 가운데 살 소망을 잃어버리고 스스로 광야로 들어갑니다.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했습니다. 그도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일으키셔서 엘리야를 위대한 선지자로 사용하십니다. 엘리야에게 광야가 회복의 현장이 될수 있었던 비결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이 아닙니까?

 

1. '광야의 회복'은 하나님을 향한 '시선 회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 대로,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때로는 삶의 고난과 시험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의 그릇을 만들어 복을 주십니다. 엘리야는 승리를 경험한 후, 이세벨  왕후의 선전 포고를 받고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시선이 흐트러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인생은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이 병행하여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회복하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어떤 고난도 견딜 수 있고, 세상에 어떤 영광도 부럽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그 믿음은 예수님께서 나의 구원자이시며, 나의 왕 되심을 믿는 것입니다. 

 

2. '광야의 회복'은 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하나님의 걸작품'임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창조의식으로 살아야 합니다. 엘리야는 자신과 믿음의 조상들을 비교함으로 깊은 절망감에 빠지게 됩니다. 열등감으로 죽고 싶어진 것입니다. 비교의식은 마귀가 주는 생각입니다. 비교의식 속에서 나오는 말은 죽이는 독이 가득한 말입니다. 비교하는 순간, 마귀의 전략에 넘어지지 않겠습니까? 악인이 형통하다고 질투하지 말고, 악인이 넘어진다고 기뻐하지 말고, 오직 푯대이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저 천성을 향하여 전진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광야의 회복'은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 능력과 승리를 확신하는 것입니다.  

 광야는 우리의 실패가 하나님의 성공으로 바뀌는 장소입니다. 광야에서 죽기를 구했던 엘리야는 모든 것을 다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숯불에 구운 떡과 물 한 병을 주시면서 엘리야를 먹이시며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공급하심을 통해 엘리야는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사십 주야를 걸어가게 되지 않았습니까? 우리도 인생의 광야에서 쓰러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의로운 오른 손으로 꽉 붙잡고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위로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의 광야에서 쓰러졌을 때, 쓰러진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위로가 함께 하심을 기억하십시오! 그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믿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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