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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8:3~4> / [광야의 교훈]

 

 우리는 인생의 광야를 만났을 때,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를 낮추시고 시험하심으로 더욱 견고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도록 훈련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훈련을 잘 통과하면 광야는 추억의 장소가 됩니다. 그러나 잘 통과하지 못하면 광야는 고통과 상처의 장소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광야가 추억의 장소가 되기 위해서는 인생의 광야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깨닫기를 원하시는 광야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1. '광야'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는 현장입니다.

 광야는 마실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고, 낮에는 뜨거운 태양이, 밤에는 싸늘한 추위가 뼈 속 깊이 파고드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40년 동안  살았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산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만나가 아닙니까? 만나는 광야에서만 내렸던 하나님의 은혜의 상징입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을 훈련시키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만나를 매일 주워 먹듯이, 하나님의 은혜도 날마다 받아 먹으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면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시려고 훈련을 시키신 것이 아닙니까?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하며 원망하므로 광야를 통과하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 앞에 날마다 일용할 양식, 일용할 건강, 일용할 능력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2. '광야'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필요가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는 현장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육의 양식인 만나만 먹이신 것이 아닙니다. 광야에서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양식입니다. 그래서 잘 섭취하면 영혼이 건강해집니다. 다윗은 광야같은 인생에서, 아침마다 하나님의 인자하신 말씀을 듣기를 원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잡고 따라갈 때에,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높임을 받았던 것입니다. 육의 양식을 먹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이 영적인 우선순위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시험을 물리치는 성령의 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 중에서 유일한 공격용 무기가 아닙니까? 사탄의 어떠한 시험도 능히 물리칠 수 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가까이 하면 영혼에 힘이 있고 능력이 있어, 인생의 고난을 유익으로 바꾸게 됩니다.  

 

[결론] '광야'는 나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현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 있는 우리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의복은 해어지지 않았습니다. 발도 부르트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인도하심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광야 같은 우리의 인생을 아름다운 추억의 현장으로 바꾸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의 광야를 만났을 때,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를 눈동자처럼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때, 광야를 넉넉히 통과할 수 있고, 그 광야의 시간은 아름다운 추억의 때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인생의 광야를 추억의 현장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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