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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악과 나무 ](3:1-6)

 

 에덴동산에서 진리 전쟁이 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버리고, 마귀의 거짓말을 믿고 따라갑니다. 이것이 사람의 불순종이요, 타락이요, 범죄가 아닙니까? 성경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심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위하여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에덴동산 중앙에 선악과 나무를 두셨을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선악과 나무에 담긴 하나님의 깊으신 뜻은 무엇입니까?

 

1. 선악과 나무는 하나님은 왕이시고 주인이심을 잊지 않게 하는 영수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아담에게 세상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대리 통치자로 세워졌습니다. 쉽게 말하면 청지기인 것입니다. 선악과 나무는 하나님이 왕이신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 나무를 보면서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림의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뱀의 유혹에 넘어가서 범죄하여 타락하고 맙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여 구원을 받았다면, 삶의 목적과 우선순위가 바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나의 왕이시고, 주인이시라면 내 삶의 1순위는 오직 하나님이 되셔야 합니다.

 

2. 선악과 나무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가 만나는 영광의 면류관입니다

 우리는 자유와 방종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는 진리의 말씀 안에서 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정하신 두 가지 질서가 무엇입니까? '자유''제한'입니다.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임의로 먹으라는 것은 '자유'입니다. 반면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는 것은 '제한'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통제 안에서 자유한 삶을 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 불순종, 불법은 하나님의 제한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방종입니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통치와 통제, 제한 속에서 사는 것이 참된 자유임을 깨닫고 누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선악과 나무는 순종과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마귀는 지금도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마귀의 전략은 의심과 거짓말입니다. 뱀은 하와에게 두 가지 거짓말을 합니다. "선악과를 먹어도 절대 죽지 않는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처럼 된다." 그런데 마귀의 말을 듣는 순간, 하와의 마음은 진리에 대한 의심이 생깁니다.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이 생겨서 불순종의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까?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진리보다, 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는 사탄의 거짓말을 더 믿었기에 불순종하게 된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통치권으로 들어가는 것이며, 감사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순종과 감사는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만 회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안에 성령님이 내주하셔야만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항상 성령 충만하셔서 순종과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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