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HOME 커뮤니티 은혜 게시판

은혜 게시판

조회 수 5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창26:12~13> / [믿음의 거부 이삭]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은 예배의 성공자였으며,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삭은 순종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순종하는 아들로 잘 성장합니다. 그는 가나안 땅에서 농사를 지었는데, 하나님께서 복을 주심으로 백 배나 거두어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그와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버지 아브라함의 신앙의 영향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거부 이삭은 어떤 신앙의 인물입니까?

 

1. 믿음의 거부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 올라갈 때, 번제에 쓸 나무를 짊어지고 간 사람이 바로 이삭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결박하고, 손을내밀어 칼로 아들을 죽이려 했던 아버지의 행동에 반항하지 않고 순종한 것도 이삭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시험에 통과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이삭의 순종이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순종이 함께 하나님 앞에 드려짐으로 시험을 통과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까? 이렇게 순종하는 사람들은 하늘 문이 열리는 축복,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형통함, 나누어 주는 축복, 머리가 되는 축복, 높임을 받는 축복이 주어지게 됩니다. 마침내 이삭은 믿음의 거부가 된 것입니다.  

 

2. 믿음의 거부 이삭은 다투지 않고 화평케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의 거부가 된 이삭은 화평케 하는 사람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거부가 된 이삭을 시기합니다. 그러나 이삭은 다투지 않고 조용히 그 곳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우물을 팝니다. 또 시비를 걸었습니다. 우물을 파 놓기만 하면 빼앗었지만, 이삭은 다투고 싸우는 것보다 양보하고 화평한 삶을 선택하지 않았습니까?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어떤 환경에 있든지 평안을 주고, 화평케 하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악한 세상에서 선으로 악을 이기는 화평케 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믿음의 거부 이삭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의 예배자입니다.  

 화평케 하는 사람 이삭은 다툼과 싸움을 피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우물을 팠습니다. 결국 다툼은 그치게 되었고, 그런 이삭을 보신 하나님의 축복이 약속으로 주어집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질 때마다, 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들 이삭도 하나님의 축복이 약속으로 주어질 때에,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고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이것이 삶의 예배입니다. 교회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의 현장도 예배의 현장이 아닙니까? 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의 예배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믿음의 거부 이삭처럼 순종의 사람, 화평케 하는 사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의 예배자가 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전수되는 신앙의 명가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본 게시판은 한국장로교회 각 예배 별 말씀을 나누고..... 2 관리자 2018.10.25 4288
778 [06월 25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6.26 556
777 [06월 25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6.26 552
776 [06월 23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6.26 460
775 [06월 18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6.19 648
774 [06월 18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6.19 469
773 [06월 16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6.19 546
772 [06월 11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6.12 582
771 [06월 09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6.12 608
770 [06월 04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6.05 640
769 [06월 02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6.05 661
768 [05월 28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5.30 591
767 [05월 28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5.30 618
766 [05월 26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5.30 501
765 [05월 20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5.22 466
764 [05월 20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5.22 547
763 [05월 19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5.22 560
762 [05월 15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5.15 596
» [05월 14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5.15 563
760 [05월 12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5.15 442
759 [04월 23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4.24 564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56 Next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