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왕이신 하나님 ](시 44:4)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모든 만물을 보존하시며, 관리하시는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오늘 두 번째 시간,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왕이십니다. 오직 참 하나님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왕이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 왕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나의 주님, 나의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 이스라엘의 주이실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의 왕, 모든 민족의 주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았던 시대! 바로 영적 암흑기인 사사 시대입니다. 왕이신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다른 세대는 우상을 섬기며 악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왕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이 왕이 되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한 결과가 무엇입니까? 죄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하심을 거부함으로 사망과 멸망의 길로 가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만왕의 왕이시며,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하심을 받는 생명의 길로만 전진해야 합니다.
2. 왕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승리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왕은 전시에는 전쟁터의 선봉에 서고, 평상시에는 백성들을 재판합니다. 수많은 전쟁터에서 승리했던 다윗 왕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입니다. 우리도 오직 승리의 왕이신 주님 안에 있을 때에 항상 승리하게 됩니다. 왕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십니다. 또한 마지막 날에 우리를 심판하실 재판장이 아니십니까?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며 살아야 합니다. 재판장이신 하나님 앞에 신령한 긴장감을 가지고, 오늘을 믿음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왕이신 하나님은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시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왕이신 하나님을 향하여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인정하고, 왕이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왕이시며, 나의 주이시기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삶을 사는 것이 믿음이 아닙니까? 우리는 왕이신 나의 하나님을 높이며 경배해야 합니다. 왕이신 하나님만이 높임을 받으시고,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백성은 왕이신 하나님만 높이고 경배하며, 주님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왕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것이 축복입니다. 왕이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승리를 주시고 구원을 베푸시지 않습니까? 일평생 왕이신 하나님만 높이고, 찬양하며, 경배하는 예배자로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