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1:5~6> / [강하고 담대한 사람]
하나님께서 가나안 정복 전쟁을 치러야 하는 여호수아에게 세 번이나 반복해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강하고 담대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수많은 전쟁을 치러야 하는 여호수아의 마음이 얼마나 두렵고 불안했겠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명령대로 강하고 담대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1. 강하고 담대한 사람은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여호수아가 가는 곳마다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평생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을 믿고 확신하는 사람이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 되지 않습니까? 우리는 여호수아처럼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항상 승리합니다. 그래서 평안을 누리며, 강하고 담대함으로 세상을 이길수 있는 것입니다.
2. 강하고 담대한 사람은 진리 안에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시는 동행, 승리, 평탄, 형통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준행하면, 승리와 형통과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순종함으로 행동할 때에 산 믿음이 됩니다. 믿음이 살아 있어야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까?
[결론] 강하고 담대한 사람은 일평생 하나님만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보다 부족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가나안 땅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승리와 명성을 주심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에,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언같이 한 말이 무엇입니까? 자신과 자신의 집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선포합니다. 백성들도 믿음을 시인하며, 하나님만을 믿고 섬기겠다고 똑같이 결단하지 않았습니까? 이것이 바로 일평생 하나님만 경외했던 강하고 담대한 사람의 고백입니다.
강하고 담대한 사람 여호수아처럼 일평생 승리하는 삶을 원하십니까?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십시오. 세상의 헛된 우상을 버리고, 일평생 하나님만 경외하는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만 섬기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강하고 담대한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