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 ](창 5:21-24)
오늘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에녹처럼 하나님께서 천국으로 부르실 때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1.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세상과 구별되어 오직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던 노아는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았습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 물로 세상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을 때,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방주를 지어 구원을 받게 됩니다. 아버지 노아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세상 풍조를 따라가지 않으니, 세 아들도 그 믿음을 본받지 않았습니까? 세상 풍조를 따라가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사랑할수록 하나님과 원수된 삶을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세상 풍조를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믿음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2.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임재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축복이며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에녹은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는 1년 365일을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라는 증거를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삶의 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형통하게 하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을 누리게 하시며,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게 하십니다.
결론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갈망하고 은혜에 감격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심판은 짧게, 은혜는 평생 베푸십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을 갈망해야 합니다. 그 은혜를 공급받아 평생 감격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이 가장 작은 자임을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수많은 환난 가운데 복음을 전했지만,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믿음으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갈망하고 은혜에 감격하는 삶을 살아서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인생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