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으로 사는 진리의 사람 )(시 1:1-6)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을 소망하며, 행복하기를 빌어주고, 행복을 누려야 합니다. 성경은 물질적이고 육신적인 부요함만 복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진리를 즐거워하므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1. 말씀으로 사는 진리의 사람은 영혼의 양식을 사모하고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영적인 존재입니다. 죄는 우리의 영을 죽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생명이요, 영입니다. 그래서 하루에 세 번 밥을 먹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즐겁게 묵상하는 것이 영혼이 사는 복된 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며 중얼거리는 사람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입을 열면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는 진리의 사람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결코 악인의 길, 죄인의 길,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복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2023년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므로 영적으로 건강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2. 말씀으로 사는 진리의 사람은 아름다운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열매로 우리의 믿음을 평가하십니다. 열매는 나무가 좌우합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려면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그 나무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입니다.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넉넉한 물이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생명의 근원되시는 예수님께 믿음의 뿌리를 견고히 내리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아름다운 열매가 그치지 않는 축복이 함께 하게 됩니다.
결론 말씀으로 사는 진리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는 왜 믿음의 의인이 되어야 합니까? 의인의 길은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속에서 주님만 따라가는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주님만 따라가는 것입니다. 고난의 길일지라도, 주님만 따라가는 사람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생명의 길을 가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소수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기쁨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믿음으로 산 사람은 영생에, 믿음으로 살지 않은 사람은 영벌에 들어갑니다.
이제 2023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진리의 사람이 되십시오! 그래서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더욱 주님께 가까이 가는 믿음의 사람으로 의인의 길로 전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