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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1:9~12> /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사람]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죽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안락한 삶을 사는 것보다 영원한 천국에 가는 것이 더 중요한 사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다시 말하면 행동의 동기를 보시고 정확하게 심판하시는 분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인식하며 사는 사람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아무리 힘들어도 주님만 바라보며 천국의 소망을 갖고 믿음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사람은 ....

 

1.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혜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그 뜻을 구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지성과 이성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담겨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셔서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열어 주셔야 말씀을 잘 깨닫고 이해하게 됩니다.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크고 깊으신 사랑을 알고 경험할수록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되지 않습니까?

 

2. 복음에 합당히 행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다면 그 뜻대로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복음에 합당히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삶입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겠습니까? 사도 바울도 자신의 존재의 이유가 살든지 죽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에게도 죽느냐 사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느냐 못되느냐가 문제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 값으로 우리를 사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해 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사람은 선한 일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열매에 있습니다. 마21장에 예수님께서 이른 아침에 예루살렘 성으로 올라가시다가 길가에 있는 무화과나무를 보셨습니다. 시장하셔서 무화과 열매를 찾으셨지만, 그 나무는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었습니다. 나무는 결국 저주를 받아 뿌리까지 말라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열매를 요구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열매는 말과 행실을 통해 예수님의 성품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말과 행실을 통한 이 땅에서의 삶이 예수님의 향기를 날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은 무한하십니다. 우리는 그 능력을 힘입어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열매를 맺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복음에 합당히 행하는 지혜로운 사람 되게 하소서!(아멘!)

2.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아멘!)

3. 2023년에도 주님을 사랑하며 더욱 주님께 가까이 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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