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45~48> / [복 있는 사람 ]
세상 모든 사람들은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즐겁게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관점은 세상의 기준과 다릅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복 있는 사람'은....
1.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믿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합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진리는 곧 우리 예수님이 아니십니까? 태초부터 계시는 말씀이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가능이 없고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이렇게 능치 못하심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었던 사람이 마리아였습니다. 자신에게 불이익이 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마리아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처럼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신 진리를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2. 주님을 기뻐하므로 항상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고난 받을 때 기도하고, 즐거울 때 찬송하라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줍니다. 찬송은 곡조있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그리고 일평생 찬송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쁠 때 찬양하는 것은 물론 환난과 어려움을 만났을 때도 욥처럼 항상 찬양해야 합니다. 마리아도 하나님을 기뻐하므로 영으로 찬양했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구원을 체험했기에 항상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찬양드릴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결론]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사람입니다.
정혼한 마리아에게 아들을 주신다는 것은 축복입니까? 아닙니다. 부정한 여인으로 여겨져 돌에 맞아 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는 겸손하게 믿음을 고백합니다. "나는 주의 계집 종에 불과합니다."라고 주님의 말씀을 받습니다. 언제나 은혜받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그러나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십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셔서 사용하며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할 수 있는 건강, 공부할 수 있는 지혜, 물질을 관리할 수 있는 권리,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인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교만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 병든 자 곧 겸손하게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를 구원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시지 않았습니까? 하나님 앞에 우리는 쇠 덩어리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어서 사용하시면, 우리의 가치는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가치로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 나는 쇠 덩어리에 불과하지만, 나를 빚어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이렇게 겸손히 고백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그대로 믿으십시오! 하나님을 기뻐 찬양하며, 겸손히 하나님께 순종하는 복 있는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