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의 왕이신 예수님 )(요 16:33)
고대의 왕은 전시에는 전쟁터의 선봉에서 전투를 하고, 평상시에는 백성들을 재판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다윗은 전쟁의 선봉에서 승리의 왕으로, 솔로몬은 화평한 가운데 백성들을 재판하는 지혜의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만왕의 왕, 영원한 왕이십니다. 특히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승리의 왕이 아니십니까?
1. 승리의 왕이신 예수님은 영적 도둑 마귀를 멸하시고 부활로 승리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첫째, 죽음의 세력을 잡은 마귀를 멸하시는 심판으로서의 십자가! 이것이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한 것입니다. 둘째,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마귀에게 종 노릇하는 모든 사람들을 놓아주고 해방시키기 위한 구원으로서의 십자가!입니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부활로 승리하셨습니다. 그 승리의 왕이신 예수님 안에서 우리도 승리할 것을 믿고 확신하면 강하고 담대하게 됩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만이 진정한 승리의 왕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2. 승리의 왕이신 예수님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장차 다가올 세상은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환난의 세상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참된 평안을 주시는 분은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면 항상 우리와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세상은 평안이 없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참된 평안을 주시는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결론 승리의 왕이신 예수님안에 항상 거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셨습니다. 우리도 승리하신 예수님 안에 거하면 하나님의 승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약속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부활로 승리하신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거할 때에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으로 사는 지혜가 주어집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열매들을 풍성히 맺게 됩니다. 그 열매들 중 하나가 승리입니다. 승리의 비결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평안과 능력과 지혜와 보호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항상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예배를 드리며, 더 깊이 주님 안에 거하게 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승리의 왕이신 예수님 안에 항상 거하셔서 많은 열매를 맺는 가지,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