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7:19> / [지혜로운 사람]
세상의 돈과 권력과 지식보다 더 귀한 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그래서 성경도 지혜를 얻는 것이 금보다 더 귀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지혜로운 사람'은....
1. 완전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보실 때 의인이 될 만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닙니까? 인간 스스로 의로워질 수 없기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주님의 피공로를 힘입어서 의롭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에 대한 반응은 두 가지입니다. 한 편의 사람들은 미련하게 보고, 다른 한 편의 사람들은 능력과 지혜로 봅니다. 그러므로 내가 구원받은 사람인가 아닌가는 복음을 대하는 태도에 달려있습니다. 내가 구원받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면, 전능하신 하나님만 신뢰하며 의지하게 됩니다. 복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지 않습니까?
2.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평가나 판단을 너무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시각각 변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인자한 말씀을 아침마다 듣기를 원했습니다. 자신의 인생길을 비춰주는 등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였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했습니다. 그 말씀을 먹는 즐거움으로 환난과 고난을 이겨내지 않았습니까?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도 우리 영혼의 양식이 되어 영혼이 살고, 영혼에 힘이 됩니다.
[결론]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는 사람입니다.
자기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지혜가 떠나가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겸손히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는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며, 하나님 아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요셉은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하는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세상의 썩어질 것들을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자랑하고 높이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영원하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십시오!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십시오! 그것이 후회하지 않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말씀의 빛을 따라 주님과 동행하는 지혜로운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완전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 (아멘!)
2. 고3 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청년들의 취업의 문을 가장 좋은 길로 열어 주소서!(아멘!)
3.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안보 등 모든 영역에서 안정과 회복의 은혜를 주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