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37:30~31> / [의인의 지혜로운 삶]
사람에게 죄악이 들어오는 주된 통로가 무엇입니까? 바로 '눈'입니다. 그래서 죄의 유혹을 피하려면 죄의 자리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유혹을 받게 되는 것은 보지도 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반면에 사람으로부터 죄가 나가는 통로는 바로 '입'입니다. 말로 짓는 죄는 굉장히 큰 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 말의 힘에 달려 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말이 씨가 되어 열매 맺고, 그 열매를 내가 먹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을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 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것입니다. 말이 많을수록 실수도 하고 입술로 범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입술을 제어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또한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할수록 말실수를 줄일수 있게 됩니다.
"언어는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는 도구입니다."
우리가 하는 말을 통해 인격과 신앙이 드러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성숙한 사람일수록 언어가 복되고 선합니다. 왜냐하면 마음 속에 선한 것이 가득히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의인의 지혜로운 말은 어떤 말입니까? 심령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워질 때에, 지혜롭고 은혜로운 말이 나오게 됩니다. 그 말은 내 영혼을 살리고 다른 사람의 영혼도 살리는 하나님의 역사가 동반되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우리 자녀들이, 사업장이, 내 영혼이)됩니다! 잘 됩니다!
갈수록 더 잘 됩니다!" "(구원받았기에, 예수님 덕분에, 하나님의 은혜로) 살겠네! 그래도 살겠네! 아무리 힘들어도 살겠네!" 믿음으로 명령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교만해지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까? "(사업이 번창해도, 자녀가 효도해도)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오직 주님께만 영광입니다!" 이렇게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힘을 내세요! 잘 될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하늘 문이 열립니다! 주님의 영으로 충만할지어다!" 이러한 말들은 말하는 사람의 영혼도 살고, 듣는 사람의 영혼도 살리지 않습니까?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의인의 지혜로운 말은 믿음의 말입니다. 날마다 내 영혼이 진리의 말씀과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말이 씨가 되어 100배의 결실을 맺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진리의 말씀과 진리의 영으로 심령이 충만해져서 선하고 은혜로운 믿음의 말을 하게 하소서!(아멘!)
2. 이웃 사랑 바자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소서!(아멘!)
3.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하늘 문을 열어 주소서!(아멘!)
4. 전쟁의 위협과 정치적 혼돈, 경제의 위기 속에 있는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시켜 주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