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을 경험한 사람 )(롬 3:22)
복음은 복된 소식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다는 소식입니다. 그 사랑을 믿는 사람이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복음을 경험한 구원받은 사람과 복음을 경험하지 못한 율법적인 사람이 공존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복음을 경험한 사람입니까?
1. 복음을 경험한 사람은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시인하는 사람입니다.
복음을 깨닫고 나면 내 삶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믿게 됩니다. 그리고 내 입으로 시인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이제 내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신 하나님의 것이기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죽고 주님이 살아 역사하심으로,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복음을 경험한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2. 복음을 경험한 사람은 겸손한 마음으로 차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가난하든, 부하든, 남자든, 여자든, 똑똑하든, 무식하든, 복음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모든 사람들은 다 내게로 오라고 초청하십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세상은 주님이 필요 없을 만큼 의로운 사람도 없고, 주님이 용서하지 못할 죄인도 없습니다. 복음적인 사람은 차별하지 않습니다. 부자 앞에서 결코 꿇리지 않고, 가난한 사람을 무시하지 않는 사람이 복음적인 사람입니다. 겸손하신 주님의 마음을 품고, 공평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기 때문입니다.
결론 복음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주님을 높이는 사람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공짜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입니다. 우리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복음을 아는 사람은 구원은 믿음으로 받은 하나님의 선물임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썩어질 것을 자랑하지만, 복음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영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랑은 자기를 높이는 것이요, 간증은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요셉처럼, 다니엘처럼, 주님을 높일 때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고 높여주시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복음을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며, 차별하지 않는 삶을 살지 않고, 세상 것을 자랑하지 않는 삶을 살겠다고 고백하십니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하는 복된 생애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나는 죽고 주님이 살아 역사하셔서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왕, 나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게 하소서!(아멘!)
2. 사람을 차별하는 율법주의자가 아니라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복음적인 사람 되게 하소서!(아멘!)
3. 썩어질 세상 것들을 자랑하지 않고 영원하신 주님만 높이는 예배자 되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