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8:5~13> / [하나님이 만나주시는 사람]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가 어떤 존재인가를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의 방향을 발견하게 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씀도 믿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 움직입니다. 그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가 언제입니까? 바로 오늘, 지금입니다. 오늘 말씀의 백부장은 하나님이 만나주시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나주시는 사람은....
1.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진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의 백부장은 하인의 중풍병을 고치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와서 간구합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주님을 만나려면 인생의 문제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문제, 부족함, 질병과 실패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백부장은 자신의 문제가 아닌 하인의 문제로 주님께 나아왔습니다. 그는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예수님밖에 없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인은 주인인 백부장의 믿음으로 자신의 중풍병을 고침받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만남의 축복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2.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구하고, 부르짖으면 반드시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는 두가지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 인생의 절박한 문제가 있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 하는 마음으로는 부르짖는 기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둘째, 그 절박한 문제를 해결해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방법, 다른 길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론] 하나님이 만나주시는 사람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그 사람의 믿음입니다. 백부장은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신뢰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흉악한 귀신 들린 딸을 둔 가나안 여인도 예수님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자녀의 떡을 개에게 줄 수 없다는 예수님의 비인격적인 말씀에 겸손히 은혜를 구했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대로 역사해 주셨습니다. 믿음의 수준은 다 다릅니다. 우리는 믿음의 그릇을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믿음의 지경을 넓혀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꼭 붙잡으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인생의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발견하십시오.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십시오. 그래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아멘!)
2. 문제의 해답이 되시는 하나님을 온 맘 다해 간절히 찾고 구하게 하소서! (아멘!)
3.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