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믿음 )(단 6:28)
성경에 많은 형통의 사람들이 나오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한 사람이 있습니다. 왕이 바뀌고, 나라가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도 계속 형통했던 사람이 바로 다니엘입니다. 그는 바벨론 제국에 포로로 끌려갔지만 기적과 같은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가능케 하셨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어떤 믿음입니까?
1.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믿음은 세상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만 섬기는 믿음입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서 느부갓네살 왕의 진미를 우상의 제물이라고 먹기를 거부합니다. 부정한 음식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뜻을 정한 것입니다.곧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믿음의 결단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두 마음을 품는 것은 '우상 숭배'요, 사람을 향해 두 마음을 품는 것은 '음행'입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영적 간음죄'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한 마음을 품고, 하나님만 섬기는 믿음의 정절이 있어야 합니다.
2.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믿음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는 믿음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나의 왕, 나의 주가 되심을 범사에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내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해 주시지 않습니까? 다니엘은 유대인의 습관을 따라 날마다 기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루에 세 번 기도를 드린다는 것은 기도가 습관 곧 삶 그 자체였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습관이 형성된 사람은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다니엘처럼 환난 속에서도 끝까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삶 가운데에 항상 쉬지말고, 항상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결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믿음은 언제 어디서나 왕되신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입니다.
왕이 바뀌고 나라가 바뀌어도, 다니엘이 형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왕 되신 하나님을 높이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느브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할 때에도, 다니엘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을 높이며 드러내지 않았습니까?
나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불가능을 형통하게 하시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다니엘처럼 하나님만 섬기십시오!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 하나님만 높이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하시는 인생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세속에 물들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믿음의 정절을 지키게 하소서!(아멘!)
2.범사에 왕 되시고 주인 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3. 나를 낮추고 주님만 높이며 예배하고 경배하게 하소서!(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