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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4:23> / [생각을 지키는 사람]

 

 성경에는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곳곳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름철 음식이 부패하듯, 사람의 마음은 금방 부패하기 때문입니다. 이 거짓되고 부패한 마음 속에서 어떤 것들이 나옵니까? 악한 생각이 나오는데, 이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시지 않았습니까? 결국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생각이요,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그렇다면 생각을 지키는 사람은....

 

1. 거짓의 원조인 마귀에게 속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생각을 무너뜨려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충만하여, 그 말씀에 순종하면 범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범죄하지 않으려고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웠던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다른 것이 채워지면 불순종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 속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져서 하나님의 생각에 지배를 받아야만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글로 표현된 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진리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생각과 반대되는  모든 것은 비진리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분별하려면 내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채워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2.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순종은 내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내 시간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내 시간을 하나님의 시간에 맞출 때에 형통하게 되고, 내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맞출 때에 순종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내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결론] 생각을 지키는 사람은 속이는 마귀를 대적하고, 진리이신 주님께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무너뜨려서 불순종하게 만드는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우리를 유혹하여 우리의 의지를 무너뜨리려고 찾아옵니다. 그래서 마귀를 대적하라는 것은 마귀의 유혹과 제안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내 심령 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득히 채워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범죄한 내 마음을 진리의 말씀으로 고쳐주십니다.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으로 회복되며,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생명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질 때에, 생각을 지키는 삶을 살게 됨을 기억하십시오. 

 

 내 '마음'을 지키고, '생각'을 지키는 삶은 '영혼'을 지키는 것입니다! 내 영혼을 지키는 것은 진리이신 예수님으로 심령이 채워지고,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영혼이 채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생각에 지배를 받아 생각을 지키는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악한 세상 속에서 믿음의 의지를 드려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가는 영의 사람 되게 하소서! (아멘!)

2. 마귀에게 속지 않고 내 생각을 내려놓아 하나님의 생각에 순종하게 하소서! (아멘!)

3. 주님의 보혈로 정결하게 된 심령에 진리의 말씀, 진리의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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