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38~39> / [하늘 소망으로 사는 사람]
예수님께서는 3년 반의 짧은 공생애 시간을 하늘 소망으로 사셨습니다. 특히 자신을 보내신 이의 일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입니다. 세월을 아끼는 것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하늘 소망으로 사는 사람은....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비전'을 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영혼을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생명을 주시고 풍성한 삶을 주시기 위한 비전을 한 마디로 하면 '전도'입니다. 영혼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해서 영혼을 살리는 것이 전도입니다. '야망'은 '나'를 위한 '땅의 소망'이라면 '비전'은 '주님'을 위한 '하늘 소망'입니다. 다윗의 비전은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비전을 가진 다윗을 하나님은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주신 비전은 무엇입니까?
2. 비전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비전의 사람에게는 반드시 '열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전이 있다면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행함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맡았다면 부지런히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입니까? 충성한 자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사실 죽도록 충성하신 분이 예수님 아니십니까?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가장 낮고 천한 곳에서, 병든 자들과 고통 받는 자들을 치유하시고 섬기시며 천국의 비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결론] 하늘 소망으로 사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하늘 소망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요, 사랑이요, 능력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셨기에 기도가 필요 없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새벽을 깨우며 기도드리셨습니다. 우리도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셔서 기도하시지 않았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 직전, 놀라운 선언을 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말씀으로 진정한 인생의 성공과 승리를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비전을 품고, 열정적으로 행동하면 기도하십시오! 그래서 거룩한 비전을 이루는 하늘 소망으로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거룩한 비전을 발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아멘!)
2. 세월을 아끼라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성실하고 열정적인 예배자 되게 하소서! (아멘!)
3.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는 기도를 통해서 더욱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