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8:24~25> / [하늘 소망]
우리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에 미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세상에 잠깐 머물지만, 하늘에서 영원히 살 천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세상 소망이 가득한 시대에, 하늘 소망으로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1. '하늘 소망'은 보이지 않지만 살아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서 영적으로 죽어갑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원수가 됩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벗이 되면 세상과 구별됩니다. 사도 바울처럼 세상 즐거움과 명예를 다 버리고, 오직 예수님 안에서 작은 자로 살아가는 것이 기쁘고 감사한 것이 바로 하늘 소망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멀리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하늘 소망으로 살 수 있습니다.
2. '하늘 소망'은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것을 바라보고 주목하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소망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 소망으로 사는 사람은 영원한 것에 주목하는 사람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에 주목하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나를 위하여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는 것입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내 마음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고, 육체로부터 거두는 것은 죽음과 함께 썩어질 것들입니다. 반면에 하늘 소망을 품은 사람은 성령을 위하여 심는 사람입니다.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됩니다.
[결론] '하늘 소망'은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므로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본향집을 찾아가는 신령한 나그네들입니다. 세상에서 환난을 당해도 하늘 소망을 품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 땅에서의 고난은 잠깐입니다. 그러나 하늘에서의 영광은 영원합니다. 우리를 온전하고 굳건하게 하시는 분이 예수님이 아니십니까? 우리의 목자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하늘의 영원한 영광으로 들어가기까지, 보호하시며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영원히 살 집은 하늘에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천국의 본향집으로 가야 합니다. 하늘에 속한 사람답게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십시오! 보이지 않지만 영원하신 성령님을 위하여 심으십시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는 하늘 소망으로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하나님을 소망하며 가까이하므로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아멘!)
2. 보이지 않지만 영원하신 성령님을 위하여 심고 영생을 거두는 지혜로운 사람 되게 하소서! (아멘!)
3. 환난을 소망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는 하늘 소망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