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7:8~9> / [승리하는 사람]
다윗은 이새의 막내 아들로서 부모나 형들에게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목동이었던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놀라운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다윗처럼 '승리하는 사람'은....
1.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이 땅에서 끊임없이 하는 세상 근심은 대부분 '돈 걱정'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육신의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는 사망입니다. 반면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육신의 생각이 아닌 영의 생각을 품고 살아갑니다.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생명과 평안입니다. 이 영의 생각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영의 생각을 품고 살았던 다윗은 신령한 근심을 합니다. 자신은 왕이 되어 백향목 궁에 거하는데,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하나님의 궤는 천막에 있음을 근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형통의 복을 약속하시지 않았습니까?
2. 어디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성경적 형통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다윗이 마음에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을 행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므로 그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에게 주시는 놀라운 축복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점점 강성해졌고, 이름이 존귀하게 되었으며, 어디를 가든지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다윗의 신앙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주인되시며, 자신은 종이라고 겸손히 고백했습니다. 그의 단 한 가지 소원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님의 복으로만 영원히 살기를 원했습니다.
[결론] 승리하는 사람은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전쟁 중에서도 "주님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소서!"라고 찬송하고, 주님의 아름다우심을 송축하며, 예배하는 예배자였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다윗의 중심이었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찬송과 예배가 승리의 결정적인 비결입니다. 그래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담대하게 선포하지 않았습니까? 다윗은 전쟁을 주도하시고 승리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수없이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언제 어디서나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사모하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하게 회복되십시오! 그래서 다윗처럼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고 승리를 주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승리하게 하소서!(아멘!)
2. 교회학교 여름 사역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선생님들에게 성령님의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소서!(아멘!)
3. 질병과 사고로 입원, 수술, 치료, 자가 격리중에 있는 성도님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