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2:26~27> /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지체]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분과 사명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직분과 사명은 다 다르지만, 동일한 것은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과 뜻을 같이해야만 교회가 평안하고 성장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지체는....
1.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열매를 많이 맺지만,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지체는 생명의 근원되시는 예수님께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주님 안에서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내 능력이 아닌 주님의 크신 능력을 힘입어 사명을 감당하며, 직분에 합당한 삶을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발견하고 활용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신 이유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유익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주신 은사가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그 은사를 잘 활용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겸손하게 교회의 덕을 세우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결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지체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마음을 품고 한 몸을 이루는 사람입니다.
몸에는 여러가지 지체가 있지만, 서로 같이 한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진리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습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합니다. 이것이 한 마음, 한 몸입니다.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것은 각각의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한 영혼, 한 영혼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목소리에, 교회의 목소리에, 내 목소리를 맞추어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한 소리를 내야하며, 한 마음을 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합해야 분쟁이 없습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생명의 근원되시는 예수님 안에 거하십시오!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십시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를 발견하십시오! 받은 은사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활용하십시오!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비전을 품고 같은 목소리를 내십시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믿음의 지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견고히 내리고 주님 생명으로 살게 하소서!(아멘!)
2. 주님이 주신 은사를 발견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 쓰임받게 하소서!(아멘!)
3.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비전으로 하나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