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마 6:9-13)
먼저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것입니다. 주기도문은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이시며, 우리는 자녀입니다. 우리 몸은 창조주 하나님의 작품이며, 예수님의 피 값으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은 불평 많은 세상에서 구별되어 '믿음'으로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불평하며 사는 것은 마귀를 기쁘게 하지만, 감사하며 사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입니다. 감사의 다른 말은 믿음입니다. 감사는 믿음의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게 서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감사입니다. 믿음과 감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은 불신의 세상에서 구별되어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하며 사는 것입니다.
불신이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는 신앙 고백이 바로 아멘! 입니다. 그 뜻이 무엇입니까? "그렇게 될 줄로 믿습니다." 입술로만 아멘!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로 선택된 마리아의 신앙도 '아멘' 신앙이었습니다.
결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은 나는 죽고 내 안에 주님이 주인되시는 삶입니다.
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합니다. 내가 날마다 죽어야 내 안에서 주님이 주인되셔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나는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입니다. 내 안에 주님이 주인되셔서 살아 역사하시면, 말과 행동이 달라지게 됩니다. 내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며,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봉사할 때에,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삽니다. 곧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평, 불만 많은 세상에서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불신의 세상에서 '아멘!'신앙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 비결은 나는 날마다 죽고 내 안에 주님이 주인 되셔서 살아 역사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으로 날마다 주님께 드려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불평, 불만 많은 세상에서 구별되어 범사에 감사하고 찬송하며 살게 하소서!(아멘!)
2. 불신의 세상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아멘!하며 살게 하소서!(아멘!)
3. 생명의 근원되신 예수님 안에 거하여 많은 열매를 맺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