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기도의 사람 )(요일 5:14-15)
하나님은 우리에게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라고 명령하십니다. 쓰레기를 버리듯 우리 안에 있는 염려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깨끗하게 미련 없이 버리라!"는 것입니다. 맡기는 방법이 기도입니다. 기도입니다. 내 마음의 염려, 불안 두려움, 낙심을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십니다.
1. 기도의 사람은 천국 열쇠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모든 기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의 응답을 받기 원한다면 기도의 마침이 되시고 보증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을 믿어야 합니다. 구원의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다면 그 이름의 권세와 능력을 믿음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인 천국 열쇠를 가지고 명령하고 선포할 때에 하늘 문이 열려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2. 기도의 사람은 진리의 말씀에 근거해서 주님의 뜻대로 구하는 사람입니다.
기도는 정욕으로 잘못 구하면 응답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주님의 뜻대로 기도할 때에 응답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신앙생활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천국에 들어갑니다.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 기도의 사람은 믿음으로 구한 것을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을 확신하는 사람입니다.
믿음이 없는 기도, 의심하는 기도는 절대 응답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의 응답과 역사를 확신하는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응답을 확신한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을 믿고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려 있듯이, 기도도 말로 하는 것이기에 반드시 믿음으로 기도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도, 기도도 다 듣고 그대로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결론 기도의 사람은 '눈물의 기도'를 심고 '감사의 응답'을 거두는 '특별한 은혜'를 체험하는 사람입니다.
'파종의 법칙'은 '심는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사명의 파종이 있어야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은혜'의 법칙은 '값없이' 공짜로 받는 것입니다. 기도는 파종의 법칙과 은혜의 법칙이 함께 만나는 접촉점입니다. 기도는 항상 힘써서 간절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 응답입니다. 그 응답은 하나님의 때에 주십니다. 우리는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주님의 뜻대로 기도하십시오! 응답을 확신하며 기도하십시오! 놀라운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의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응답과 기적 속에 살게 하소서!( 아멘!)
2. 응답하실 하나님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므로 기다리게 하소서!(아멘!)
3.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며 일평생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