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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8:8> / [예수님이 만나주시는 사람]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내가 어떤 존재인가를 알게 되므로 방황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특별 작품입니다. 또한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역사의 주관자가 되십니다.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찾아오실 때, 우리는 하나님을 찾고 불러야 합니다. 그 때가 언제입니까? 바로 오늘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만나주시는 사람은....

 

1. 삶의 문제를 가지고 주님께 나아오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의 백부장은 왜 예수님을 찾아와서 간구합니까? 자신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문제가 무엇입니까? 자신의 하인이 중풍병으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영혼의 의사요, 구원자로 이 땅에 오셔서 병든 사람과 죄인의 친구가 되어주시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내가 예수님만이 해결해 주실수 있는 문제를 가진 연약한 사람인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께 문제를 가지고 나아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포장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특별히 백부장은 하인의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그리고 하인은 중풍병에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2.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문제를 가진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간절히 찾아야 만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가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구하면 찾고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얍복 강변의 야곱이나 갈멜산 상의 엘리야가 하나님만  간절히 찾고 구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을 때, 정말 간절한 기도가 나오게 됩니다.

 

[결론] 예수님이 만나주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그 사람의 믿음입니다. 그래서 백부장은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 큰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믿고 신뢰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의 말씀만으로도 하인이 나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만나보시지 못한 놀라운 믿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그 사람의 믿음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대로 역사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머리로만 믿고, 지식으로 믿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믿음은 체험을 통해 가슴으로 믿어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꼭 붙잡으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인생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오십시오!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십시오! 그래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주님을 간절히 찾고 구하여 예수님이 만나주시는 사람 되게 하소서! (아멘!)

2.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기도로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성령님의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소서! (아멘!)

3. 질병과 사고로 입원, 수술, 치료, 자가격리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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