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5:5> / [주님 안에 거하는 사람의 복]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기 위해 우리 심령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도 주님 안에 거하기를 원하시며 명령하십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입니다. 그래서 포도나무이신 주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가면 생명을 잃게 됩니다.
1. 주님 안에 거하는 사람의 복은 '풍성한 열매'입니다.
열매를 맺는 비결은 생명의 근원되시는 주님께 붙어있으면 됩니다. 주님 안에 있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기 때문입니다. 주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내 마음대로 신앙 생활을 했다면 믿음의 열매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억하지 않으시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진리를 알면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되는데, 그것은 삶을 통해 믿음이 드러나게 되지 않습니까? 바로 행함이 동반되는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2. 주님 안에 거하는 사람의 복은 '기도의 응답' 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기도에는 하나님의 응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기도의 사람은 삶이 주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응답의 축복이 주어집니다. 처음 믿을 때보다 구원의 날이 가까웠으니 영적으로 항상 깨어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 해야 할 일을 분별함으로 구해야 합니다.
[결론] 주님 안에 거하는 사람의 복은 '기쁨'입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주님 안에 사는 사람은 주님의 기쁨이 충만케 되는 복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범사에 기쁨과 평강과 소망이 넘쳐나게 됩니다. 신앙 생활은 기쁘고 즐겁게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주님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좁은 길을 걸어도 밤낮 기뻐하는 것은 주님의 영이 함께 하시면 가능합니다.
천국은 영영한 희락의 띠를 띠고 사는 나라입니다. 주님 안에 거함으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천국의 기쁨, 천국의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 안에 영원히 거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